보도자료

제목: [칼럼] 가을 탈모 환자 급증 이미 진행됐다면 비절개 모발이식 고려해야
작성일: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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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환자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 국민건강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탈모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2014년 20만8688명에서 2018년 22만4688명으로 증가했다. 잠재적 질환자까지 포함하면 천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요즘 같은 시기에는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이 급증한다. 가을은 탈모의 계절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름보다 일조량이 줄어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한다.

가을철 큰 일교차도 탈모를 악화시키는 요인이다. 두피의 유분과 수분의 균형을 무너뜨려 모발에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탈모를 촉진한다. 이 밖에 여름철 땀, 피지와 먼지로 영향 받은 두피는 성장기 모근에도 작용해 모발이 자라지 않는 휴지기(약 45일)를 앞당겨 모발이 집중적으로 탈락한다.

가을철 탈모를 예방하는 첫 걸음은 두피 관리다. 두피에 땀과 피지 등 노폐물이 쌓이면 염증을 일으키고 염증은 탈모를 초래하므로 두피 청결에 신경 써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관리에도 불구하고 이미 탈모가 시작됐다면 일상 속 생활습관 교정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증상 초기라면 탈모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서 약물 처방을 받거나 치료를 받을 수 있지만 이미 탈모가 진행된 상태라면 모발이식을 고려할 수 있다.

기존의 모발이식 수술은 절개 방식으로 이뤄져 수술 후 흉터나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컸으며, 비절개 모발이식 역시 삭발을 해야한다는 부담감을 안아야 했다.

최근에는 모발이식 기술이 발달하면서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이 가능해 졌다.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은 후두부를 절개하지 않고도 모낭 단위로 머리카락을 채취해 모발이식을 할 수 있다. 절개로 인한 심한 흉터 우려가 적고 삭발을 하지 않아도 돼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다만 모발이식은 의료진의 숙련도에 따라 이식한 후에 얼만큼 자리잡을 수 있는지가 판가름이 나기 때문에 온라인에 떠도는 근거 없는 의료 정보에 의존하기 보다는 직접 병원에 방문해 의료진의 모발이식에 대한 기술력과 노하우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진행한 후 개인의 모발의 굵기, 밀도, 방향, 깊이, 잔머리의 여부 등을 꼼꼼히 진단하고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도움말: 강남 이규호모아름모발이식의원 이규호 원장 출처 : 교통신문(http://www.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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